이 근처에서 까만 녀석을 몇번 보긴 했지만 매번 도망가 버려서 같은 녀석인지는 모르겠다. 자신이 높은 곳에 있는 것에 안심했는지, 원래 성격 좋은 녀석인지 모르겠지만, 도망갈까 싶어서 줌 최대한 당겨놓고(이 때문에 사진이 더 흐릿. 흑. 그래서 사이즈 줄여놓았음.) 조금씩 접근해서 찍었다. 야옹대며 말 걸어봐도
멀뚱멀뚱 보기만 하고. 이거 찍고 나서 그냥 한번 다가가 볼 걸 그랬나. 돌아오는 길에 다른 한 마리 또 봤는데, 멀기도 하고, 어두워서 못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