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open

ex_diary/~2008 | 2008/10/28 14:35 | mmiya

  시즌 2라고 할까, 생각해보니, 텍큐닷컴에서의 시작이 시즌 2였지 않을까 싶고. 그렇다고 시즌 3라고 우기기엔 큰 변화를 둔 건 없고. 그럼 시즌 2.5라고 우겨볼까요.
  뭔가 확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데, 아무리 머리 굴려도 특별한 게 없네요. 조금씩 끄적거림들이 쌓여 가다 보면, 이전과 같겠지 싶고요. 카테고리라도 바꿔볼까 했는데, 도대체가 떠오르는 게 없어요. 쓰다가 생각나면 바꾸든지, 아님 그냥 쓰지 그래요.
  결국 다시 시작이라서 달라진 건, 조금이나마 쌓여 있던 것들을 창고로 몽땅 옮겨버렸다는 것 뿐이예요. 발행방지의 기능이 생긴다면 창고를 오픈해 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 지금은 그냥 비공개로 놓아두려고요. 자작글의 경우에는 퇴고의 의미로 하나씩 옮겨올지도 모르겠네요. 이럴까 저럴까, 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특별히 계획된 건 없어요. 그저 혼자만의 기분전환용 쇼라고 여겨주세요.

  요 며칠 기온이 떨어졌어요. 얇은 목도리를 둘러도 괜찮을 정도예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도대체 네가 이런 얘길 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던 친구의 말이 떠오르네요. 제 수다에는 딱히 목적이 없어요. 수다는 수다일 뿐이랍니다.

  반가워요. 잘 부탁드려요. :)

태그 : 잡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