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었다고 그게 사랑은 아니다.
마음 편히 기댈 어깨와 등을 내준다고 그게 사랑은 아니다.
떨리는 손을 잡고, 가슴 가득한 포옹을 하고, 숨막힐 듯한 키스를 해도 그게 사랑은 아니다.
뜨겁게 몸을 섞는대도 그게 사랑은 아니다.

알아, 그렇다 해도 상관없어.
사랑이 아니라 당신이 필요하니까.
2010/01/22 14:26 writing mm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