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물주소변경신청(전거신고였나?), 어쨌든 우체국에 하는 거, 일찍 내지 말 것. 분명 배달개시일시를 제대로 쓴 걸로 기억하는데, 미리부터 적용되어서, 우편물이 이사갈 집에 미리 들어가버렸다. 문제는 최대한 빨리 받아서 처리할 것도 있었는데, 이사일까지는 집 열쇠도 받을 수 없다는 거. 더구나 반송되어 버린 것까지! 미리미리 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19일 수요일 맑음
* 시약소에서 또 어버버 필담 놀이. 새로운 문제를 만날 때마다 절로 퇴화된다. 언제쯤 기우뚱거리며 일어설 일 없이 걸어다닐 수 있는 걸까.
18일 화요일 흐림
* 연말조정(일본의 연말정산)과는 별도로 의료비공제는 따로 세무서에서 확정신고 필요. 단, 연수 200만 이상은 기본으로 제하는 액수 10만이 있으므로, 그 이상의 의료비를 쓴 경우가 아니라면 의미없을 듯. 약국에서 산 약의 경우도 감기약 등, 치료를 위한 비용은 청구가능하지만, 예방차원의 비타민제 등의 경우는 안됨.
네가 뭔데 울서방님 자꾸 굶기냐고! 너도 다음번 근무지 2시간씩 걸리는데, 꼭 걸려라!! 저주인형이라도 구해야 하나. 모든 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기가 힘들다.(20:54)
11일 화요일 흐림
머리가 아프다. 졸리다. 공간활용. 어차피 지금과 같은 사이즈, 같은 구조인데. 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지금과 같은 배치는 좀 불편하고. 바닥이 융단으로 바뀌니, 잠자리도 바꿔야겠고. 있는 건 좁고, 새로운 걸 들이기도 뭣하고. 으아. 잠이나 잘까.(15:47)
8일 토요일 비
* 새 집 계약. 지금 집, 또 단기간 산 곳을 갱신하고 말았네. 2달도 못 살고. 이젠 조금은 엉덩이가 무겁게 살아지길. 등급도 올랐으니, 손해도 덜 봐야지. 지금까지 약간 시골이 살기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우리에겐 약간 도시가 더 맞는 듯 싶다.
5일 수요일 맑음
* 6개의 서점을 돌고 발견하지 못한, 책 한 권 때문에 나고야까지 갔다왔다. 시골에 살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그나마 이 달로 끝이지만.
고민은 이제 그만. 하나, 끄적임을 좀더 해보자. 둘, 일지는 최근 것 외에는 비공개로. 셋, 나머지 글은 마음에 드는 것만 공개. 자, 이젠 공부도 할 수 있겠지?(9:39)
4일 화요일 맑음
* 새 출발을 축하해요. 그런 당신이 든든하면서도 부러워요. 항상 그랬지만요.



